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코인 시장을 배워가고 있는 평범한 투자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코인 뉴스부터 확인했는데, 매달 10만원씩 비트코인에 5년 동안 적립식으로 투자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시뮬레이션 기사를 봤어요. 와... 진짜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왜 그때 안 했을까 후회가 밀려오네요. 5년 전에 코인이라는 걸 알긴 알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는 게 답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이런 기사를 보면 저도 모르게 '아, 지금이라도 적립식으로 꾸준히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제 계좌는 단타 위주로 굴리고 있어서, 이런 장기 투자 시뮬레이션 결과가 너무 부럽더라고요. 매일매일 차트 보면서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그냥 정해진 날짜에 기계적으로 사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았겠다 싶었어요. 당장 제 계좌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앞으로 투자 계획을 짤 때 적립식 투자 비중을 좀 늘려야 할까 고민하게 되네요.
오늘의 시장 심리 - Crypto Fear & Greed Index
출처: alternative.me (매일 자동 갱신)
오늘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펀딩 레이트를 슬쩍 봤는데, 0.0041%더라구요. 이거 플러스면 사람들이 롱 포지션에 많이 걸고 있다는 뜻이라던데, 이걸 처음 보고는 그냥 숫자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런 의미가 있는 줄 알고 보니까 새롭네요. 다들 오를 거라고 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반대로 비트코인 24시간 변동성 지표는 -0.209%로 거의 변화가 없었어요. 펀딩비는 플러스인데 변동성은 없으니까, 뭔가 움직임이 없는 조용한 장이라는 뜻인가 싶기도 하고요. 어쩐지 오늘따라 시장이 조용한 느낌이었는데, 숫자가 그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BTC 최근 7일 가격 추이
출처: CoinGecko
이런 시뮬레이션 기사를 보면 다들 장기 투자가 답이라고 외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은 시장 상황이 다르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금리 인상이나 여러 거시 경제 이슈가 많을 때는 적립식 투자도 마냥 안전하지만은 않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솔직히 누가 맞는 건지 헷갈려요. 5년 전에 시작했더라면 지금쯤 배 아프지 않았을 텐데, 지금 시작하는 게 또 다른 5년 뒤의 후회를 만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BTC 도미넌스 실시간 차트
출처: TradingView
그래서 오늘은 일단 좀 더 관망해야겠다 싶어요. 적립식 투자도 좋지만, 펀딩비는 플러스여도 변동성이 거의 없는 걸 보니까 급하게 뭘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소액으로라도 적립식 투자를 한번 시작해 볼까 싶은데, 일단은 지금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
이전에 쓴 글도 참고해보세요:
위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글이고,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