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코인 시장을 배워가고 있는 평범한 투자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코인 뉴스들을 좀 훑어봤어요. 테더 시가총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띄더라고요. 어쩐지 요 며칠 시장에 돈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게 테더 시총 증가 때문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이게 과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더라고요.
테더는 다들 아시겠지만 코인판의 달러 같은 거잖아요. 이 테더 시총이 늘어난다는 건 코인 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오거나, 기존 투자자들이 현금을 테더로 바꿔서 대기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고요. 저는 이게 내 계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막연하게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이 돈들이 다른 코인들을 사러 들어올 테니까요. 만약 진짜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슬슬 매수를 좀 늘려야 하나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시장 심리 - Crypto Fear & Greed Index
출처: alternative.me (매일 자동 갱신)
근데 또 마냥 희망회로만 돌릴 수는 없으니까, 바이낸스 가서 데이터도 좀 살펴봤어요. 비트코인 실시간 펀딩 레이트를 보니까 0.0061%로 양수더라고요. 펀딩비가 양수라는 건 롱 포지션 잡은 사람들이 숏 포지션 잡은 사람들한테 이자를 내는 거라던데, 그래도 시장에 낙관론이 좀 있긴 한가 봐요. 그런데 또 엄청나게 높은 수치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랄까 애매한 수준인 것 같았어요.
더 이상했던 건 비트코인 최근 24시간 변동성 지표였어요. -1.336%로 마이너스더라고요. 테더 시총은 늘고 펀딩비도 양수인데, 정작 비트코인은 어제보다 좀 빠진 건가 싶어서 아이러니했어요. 이게 사람들이 테더로 돈을 넣어놓고 아직 비트를 안 사는 건지, 아니면 비트코인 외 다른 알트코인 쪽으로 돈이 새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데이터만 봐서는 한쪽으로 확 기울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BTC 최근 7일 가격 추이
출처: CoinGecko
온라인 커뮤니티나 트위터 같은 데를 보면, 어떤 사람들은 테더 시총 늘어나는 걸 보면 조만간 시장이 크게 오를 거라고 막 얘기하더라고요. 대기 자금이 많다는 뜻이니까 무조건 불장 신호라고 말이에요. 근데 또 어떤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불안해서 테더에 넣어두는 거라고, 아니면 USDT 사용처가 늘어서 그런 거지 무조건적인 매수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 듣다 보니 더 헷갈리기만 하네요.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오늘은 좀 더 지켜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섣불리 움직였다가 물릴 것 같아서 괜히 겁이 나네요. 테더 시총 증가는 분명 뭔가 의미하는 바가 있을 텐데, 제 짧은 지식으로는 아직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또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궁금합니다.
BTC 도미넌스 실시간 차트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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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글이고,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