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코인 시장을 배워가고 있는 평범한 투자자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에도 관심이 좀 생겨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오늘 KODEX 200이랑 KODEX 레버리지 ETF 차이점을 정리해놓은 글을 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주식 ETF도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 코인 시장은 오죽할까 싶어서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솔직히 코인 선물 거래하면서 레버리지 쓰는 게 워낙 익숙해져서 그런지, 주식 시장의 레버리지 상품은 오히려 조심스러워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코인 시장은 하루에도 수십 퍼센트씩 오르내리는 게 예사인데, KODEX 레버리지는 2배 오르내리는 걸 보니 새삼 코인이 훨씬 더 위험한 놀이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만큼 기회도 크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다른 시장을 같이 보면서 내 투자 습관을 되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너무 무모하게 레버리지를 쓰고 있진 않은가, 아니면 반대로 너무 소심한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의 시장 심리 - Crypto Fear & Greed Index
출처: alternative.me (매일 자동 갱신)
그러면서 바이낸스 들어가서 BTC 펀딩 레이트도 봤어요. 오늘 보니까 0.0066% 나오네요. 전에 펀딩비가 뭔지 몰랐을 때는 그냥 숫자만 보고 말았는데, 이제는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한테 수수료를 내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0.0066%면... 음, 엄청 뜨겁게 과열된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막 엄청나게 롱에 몰려있다는 느낌까진 없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요. 너무 높으면 조정 올까봐 불안하잖아요.
지난 24시간 변동성 지표는 2.180%더라고요. 어제도 2%대였던 것 같은데, 특별히 크게 움직인 날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뭔가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또 조용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폭풍 전야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잠잠하니 한숨 돌리는 기분입니다.
BTC 최근 7일 가격 추이
출처: CoinGecko
근데 또 어떤 사람들은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주식 시장 자금이 코인으로 흘러들어올 거라고 긍정적으로 보더라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 시장이 불안정하면 코인도 같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도 어떤 말이 맞는지 너무 헷갈립니다. 주식 시장의 ETF 관련 소식이 코인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고, 매번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때마다 머릿속이 복잡해요. 그냥 내가 아는 선에서 판단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오늘은 일단 새로 알게 된 내용들을 좀 소화하고 시장은 관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설프게 들어갔다가 물리기 십상이니까요. 내일은 또 어떤 소식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주말 동안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BTC 도미넌스 실시간 차트
출처: TradingView
---
이전에 쓴 글도 참고해보세요:
위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글이고,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