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코인 시장을 배워가고 있는 평범한 투자자입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 보는데, 비트코인 관련해서 되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2017년 전고점에 물렸던 사람들이 지금은 얼마나 벌었을까 하는 내용이었어요. 와, 그 때 물렸던 사람이 아직도 갖고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솔직히 저 같았으면 중간에 못 버티고 팔았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코인판을 떠났거나요. 근데 그 긴 시간을 버텨서 지금 수익권이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도 그때부터 쭉 들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이건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요.
이런 기사를 보면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더 강하게 갖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도 장기 투자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는데, 막상 내 돈이 들어가는 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만약 내가 2017년에 고점에 샀다가 지금껏 존버했다면 엄청난 수익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포기했을지를 생각해보면 마냥 부러워할 일만은 아닌 것 같아요. 결국 시간과의 싸움인 거죠.
오늘의 시장 심리 - Crypto Fear & Greed Index
출처: alternative.me (매일 자동 갱신)
오늘 바이낸스 펀딩 레이트를 보니까 0.0031%로 나오더라고요. 이게 양수면 롱 포지션 가진 사람들이 숏 포지션 가진 사람들한테 돈을 주는 거라던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은 건가 싶었어요. 막 엄청 높은 수치는 아닌 것 같아서 아직 시장이 과열된 정도는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쩐지 요즘 분위기가 좋다고는 하는데 막 불장처럼 미쳐 날뛰는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비트코인 24시간 변동성 지표는 -0.243%였어요. 살짝 내려갔다는 건데, 생각보다 큰 움직임은 아니었나 봐요. 어제 잠깐 출렁인 것 같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잠잠했나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이런 지표들을 매일 보면서 시장 분위기를 읽으려고 하는데, 아직은 뭘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혀요. 그냥 오르락내리락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BTC 최근 7일 가격 추이
출처: CoinGecko
주변에 코인 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2017년 이야기 꺼내면서 지금이라도 장투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그 친구들은 대부분 수익을 보고 있긴 해요. 근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이제 너무 많이 올라서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 혹은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오고요. 워낙 의견이 분분하니까 저 같은 초보 개미는 더 갈피를 못 잡겠는 것 같아요.
"결국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건데, 남들 말만 듣고 투자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정보는 얻지만, 판단은 스스로 해야겠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의 소액 계좌를 보면 한숨만 나오기도 하고, 그래도 언젠간 나도 저런 수익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일단 관망하면서 시장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섣불리 움직였다가 또 후회할까 봐 조심스러워지네요.
BTC 도미넌스 실시간 차트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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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정리한 글이고,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하세요.